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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4명 릴레이 첫 승… 삼성, 5월 9경기 8승 1패 '최강'
삼성 라이온즈의 5월 기세가 그야말로 거침이 없다. 삼성은 지난 1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잭 오러클린의 눈부신 호투와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11대 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삼성은 지난 3일 대구 한화전 이후 단 한 번의 패배도 허용하지 않으며 파죽의 7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5월 들어 치른 9경기 중 단 1패만을 기록한 삼성은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팀으로 부상했다.이번 7연승 기간은 삼성 선발진에게 있어 그동안의 부진과 불운을 털어내는 ‘승리 신고식’과도 같았다. 로테이션을 도는 선발 투수들이 약속이라도 한 듯 차례로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마운드의 높이를 증명했다. 지난 5일 오러클린이 데뷔 첫 승을 거두며 물꼬를 텄고, 이어 최원태와 부상에서 돌아온 원태인이 완벽한 투구로 승리 투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신예 장찬희까지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와 선발승을 동시에 거머쥐며 삼성의 선발진은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이러한 선발 승리 잔치 속에서도 웃지 못한 단 한 명의 선수가 있다. 바로 팀의 확실한 1선발이자 에이스인 아리엘 후라도다. 후라도는 팀이 연승을 달리는 동안 두 차례나 마운드에 올랐으나 모두 승패 없이 물러나야 했다. 투구 내용 자체는 에이스라는 이름값에 걸맞게 완벽에 가까웠지만, 그가 등판할 때마다 타선의 지원이 유독 침묵하거나 경기 후반 불펜진의 활약으로 승리가 돌아가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개인 승수 쌓기에는 실패했다.
실제로 후라도는 지난 3일 한화전과 9일 NC전에서 모두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특히 9일 경기에서는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팀의 6연승 발판을 마련했으나, 승리 투수의 영광은 경기 후반 역전을 일궈낸 불펜 투수에게 돌아갔다. 후라도는 올 시즌 등판한 8경기 전체에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는 현재 KBO 리그 선발 투수 중 유일무이한 기록으로, 그의 꾸준함과 압도적인 구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다.

기록 면에서 후라도는 리그 최정상급 투수임을 부정할 수 없다. 2점대 초반의 낮은 평균자책점과 매 경기 6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거둔 승수는 단 2승에 불과하다. 가장 큰 원인은 지독할 정도로 낮은 득점 지원이다. 후라도가 마운드에 있을 때 타선이 뽑아준 점수는 경기당 평균 2.75점에 머물러 있다. 이는 다른 선발 투수들이 등판했을 때 화력을 집중시켰던 삼성 타선의 모습과는 대조적인 결과다.
삼성 라이온즈가 연승 가속도를 붙이기 위해서는 이제 에이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줄 타선의 집중력이 절실하다.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계산 서는 투구를 해주는 후라도에게 최소한의 승리 요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타자들의 당면 과제다. 7연승이라는 상승세 속에서 유일하게 소외된 에이스가 다음 등판에서는 타선의 화끈한 지원 속에 웃을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삼성의 연승 행진이 에이스의 승수 추가와 함께 더욱 견고해질 수 있을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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