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찬대, "윤석열 직무 복귀하면 대한민국 대혼란의 수렁에 빠진다" 날선 경고

13일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한다면 대한민국은 헤어 나올 수 없는 대혼란의 파국 수렁으로 빠질 것"이라고 경고하며, 윤 대통령의 직무 복귀가 국가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할 경우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독재국가'라는 내용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국가의 헌법과 민주주의가 위협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하며,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에 대해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헌법재판소가 신속히 결정 내리는 길이 국가적 위기와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는 길"이라며, 국가적 안정과 평온을 위해 헌법재판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에 벌인 사태를 언급하며 "윤석열이 벌인 광기와 망동을 온 국민이 똑똑히 지켜봤다"고 했다. 이어 "우리 국민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하루라도 빨리 윤석열을 파면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빠른 결단을 촉구했다.
또한 박 원내대표는 오늘로 내란 사태가 발발한 지 100일째가 된 상황을 강조하며, "윤석열의 변론 종결을 마친 지도 16일이나 지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각각 14일, 11일 만에 이루어졌음을 상기시키며, 헌법재판소가 지체하는 상황을 비판했다.
이어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의 행동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미 탄핵 기각을 강변하고 헌법재판소를 공격하는 국힘과 극우 집단의 작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말하며, "권성동 원내대표는 마은혁 헌법재판관의 미임명이 위헌이 아니라는 얼토당토않은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상현 의원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국회 해산뿐"이라며 극우 선동을 벌이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나경원 등 국민의힘 의원 20명은 떼로 헌재 앞에 몰려가 헌재를 겁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얼마 전에는 헌법재판소를 부숴버리자더니 단체로 사전답사에 간 것이냐"고 꼬집었다. 그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계속 겁박할 거라면 차라리 윤 의원 말처럼 의원직을 사퇴하고 당도 해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복귀가 가져올 수 있는 심각한 정치적, 사회적 파장에 대해 경고하면서,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단과 민주주의 수호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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