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데이식스, '포에버 영' 타고 전국 질주..광주 콘서트 '기대 MAX'

K팝 대표 밴드 데이식스(DAY6)가 2025년에도 뜨거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남을 예고한 것이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이식스는 내년 2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3월 3일까지 대전, 광주, 대구 등 국내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광주 공연은 데이식스에게  뜻깊은 첫 단독 콘서트다. 대전, 대구, 부산은 각각 2018년, 2019년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는 만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국내 투어를 마친 데이식스는 4월 26~27일 일본 요코하마, 5월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팬들과 만난다. 특히 자카르타 콘서트는 데이식스 역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타디움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10월 자카르타에서 추가 회차까지 매진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더욱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데이식스는 지난 9월 20~2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포에버 영'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믿고 듣는 밴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 방콕 콘서트를 끝으로 올해 투어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잠시휴식기를 가진 뒤 내년 1월 18~19일 가오슝 콘서트를 시작으로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2024년에도 쉼 없는 열정으로 '포에버 영'  월드투어를 이어갈 데이식스의 눈부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